신부님의 여름휴가

두 명의 신부님이 바닷가로 휴가를 갔다. 두 신부님은 성직자 신분을 완전히 감추고 휴가를  즐기기로 작정 하고 피서지에 도착하자마자 상점으로 가서 멋진 반바지, 셔츠, 샌달, 선글라스 등을 구입했다. 다음날 아침 그들은 해변으로 가서 여행자 복장으로 비치 의자에 누워 바닷바람을 쏘이며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그때  아슬아슬한 비키니를 걸친 매력적 인 몸매의 아가씨가 신부님들 가까이 다가 왔다 그들은 팔등신 몸매의 아가씨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 아가씨가 친구들과 함께 신부님 곁을 지나가면서 살짝 윙크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웃으면서 하는 말ᆢ

“안녕하세요? 신부님~~^^”  ‘헉! 아니 어떻게 알았지?’ 그들은 둘 다 놀라 어안이 벙벙해 할말을 잃었다 도대체 그 아가씨가 자기들이 신부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다음날 그들은 다시 상점으로 가서 무늬가 더 화려한 옷을 구입 했다. ‘옷이 너무 야해서 이번엔 정말 못 알아 볼거야…’ 신부님들은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고 해변의자에 앉아 경치를 즐기고 있었다. 잠시 후 어제 본 그 아가씨가 어제보다 더 야한 비키니를 입고 다시 그들 쪽으로 걸어왔다 신부님들은 긴장이 되서 선그라스를 끼고 태연한척 앉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아가씨는 “안녕하세요 두 신부님~~^^” 그리고는 돌아서서 가려는데 한 신부님이 아가씨를 불렀다. “잠깐만요, 아가씨.” 아가씨는 의아한 듯 돌아서며 “네? 왜 그러시죠?”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는 신부가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부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옷도 최대한으로 야하고 요란하게 입었는데 그런데도 우리가 신부처럼 보이나요? 그렇게 신부 티가 많이 나요?

“어머~~ 신부님, 왜 그러세요. 저 모르시겠어요? 저 안젤라 수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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